금융거래 안전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온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올해 상반기에 우리는 보이스피싱을 막는 금융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정보 유출, 명의 도용, 그리고 보이스피싱과 같은 사기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거래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 사기에 유용한 금융거래 안전 차단 서비스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금융거래 안전 차단 서비스란?
금융 사고와 정보 유출로부터 안전하게 나의 금융 거래를 보호하고 싶은 우리 모두를 위한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비대면 금융 사고가 늘어나면서, 개인 정보 유출과 명의 도용에 따른 대출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대책은 사후 조치에 주로 의존하고 있어, 여전히 우려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새로운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금융거래 안심차단 시스템'이 그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신용 대출이나 카드론과 같은 여신 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제공됩니다. 이를 위해 소비자가 신청한 정보가 금융권 전체에 공유되어 활용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의 대책보다 더 나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나아가, 감독 규정 개정안이 승인되어 2024년 상반기에 이 서비스가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더 안전하고 안정적인 금융 거래를 제공할 것입니다.
금융거래 안전 차단 서비스 조회하기
금융회사가 새로운 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다양한 여신 거래를 처리할 때, 많은 단계를 거쳐 안전한 거래를 보장합니다. 이 중 하나는 신용정보원에 금융거래 사전차단 정보 등록 여부를 조회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금융회사는 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사전차단 정보를 확인합니다. 만약 해당 소비자의 거래가 차단되어 있다면, 금융회사는 즉시 해당 거래를 중단하고, 소비자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금융회사는 고객들의 금융 거래를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검증 절차를 통해 우리는 안전하게 금융 거래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금융거래 안전 차단 서비스 신청 및 해제
금융거래 안전 차단 서비스의 신청과 해제하는 방법에 대하여 각각 알아보겠습니다.
차단 서비스 신청 방법
- 소비자가 거래 중인 금융회사를 찾아가 금융거래 사전차단을 요청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그리고 우체국 등 다양한 금융기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 금융회사는 소비자의 신청을 접수한 후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이후에 금융거래 차단 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하고, 등록 사실을 소비자에게 즉시 통지합니다.
차단 서비스 해제 방법
- 안심차단을 신청한 소비자는 자신이 거래하는 금융회사가 아니더라도 어떤 금융회사에든 방문하여 해체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금융회사는 사전차단 해제 신청 정보를 신용정보원을 통해 공유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해제 사실을 통지합니다. 이 공지는 SMS 등의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정리
금융거래 안전 차단 서비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 서비스가 효과는 신규 여신 거래 등이 자동으로 발생하는 상황을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촌이나 어촌에 거주하는 금융 이용자들도 손쉽게 안심차단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은행뿐만 아니라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그리고 우체국까지 확대 시행됩니다. 영업점을 방문하는 것이 어려운 고령층 등을 위해 대리신청(위임대리인) 및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검토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