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국민 카페인 Tim Hortons(팀 홀튼)가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한국의 Tim Hortons(팀 홀튼) 커피 가격을 스타벅스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한국에 처음으로 오픈한 Tim Hortons(팀 홀튼) 카페와 그들의 시그니처 메뉴인 아이스 캡에 대하여도 알아보겠습니다.
Tim Hortons(팀 홀튼) 커피
Tim Hortons(팀 홀튼) 커피는 캐나다의 스타벅스와 같은 국민적인 커피 브랜드입니다.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선수였던 창업자 팀 호튼스는 1964년 온타리오 주 해밀턴에 도넛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그 후 론 조이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 도넛 가게에서 시작해 프랜차이즈로 성장하여 캐나다에서 주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맛있는 커피와 도넛과 같은 메뉴로 인기를 얻었으며, 특히 해외에서 공부하는 캐나다 학생들 사이에서 핫한 카페로 알려졌습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아이스 카푸치노, 프렌치 바닐라 라테, 도넛 등이 있습니다. 또한 스타벅스의 프라푸치노와 유사한 여름 슬러시 음료 '아이스 캡'도 유명합니다. 캐나다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 중동의 17개 국가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침내 2023년 12월 한국에 상륙했습니다.
대한민국 Tim Hortons(팀 홀튼) 커피 1호점은?
한국의 첫 번째 Tim Hortons(팀 홀튼) 커피 매장은 신논현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매장은 9호선 신논현역 내에 있으며, 한 번쯤 신논현역에 방문한 적이 있다면 위 사진만 봐도 한국 첫 팀 호튼스 커피 매장이 어느 건물에 위치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신논현역의 교보문고 건물과 대각선 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Tim Hortons(팀 홀튼)는 이미 전 세계에 5,7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대규모 프랜차이즈입니다. 한국에는 전 세계 18번째, 아시아에서 7번째로 오픈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커피를 좋아하지만, 대규모 프랜차이즈가 파산한 사례도 있으므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팀 홀튼과 스타벅스 가격 비교
해외에서 싸게 팔렸던 제품이 한국에 진출하면 이상하게 비싸지곤 합니다. 이 현상을 '김치 프리미엄'이라고 부르는데, 한국에서의 Tim Hortons(팀 홀튼) 커피 가격을 스타벅스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 음식 | Tim Hortons(팀 홀튼) | 스타벅스 |
| 브루커피 | 3,900원 | 4,200원 |
| 아메리카노 | 4,000원 | 4,500원 |
| 카페라떼 | 4,600원 | 5,000원 |
| 오리지널 아이스캡 | 5,100원 | 5,500원 |
| 자바칩 아이스캡 | 5,900원 | 6,300원 |
이렇게 보면 한국의 Tim Hortons(팀 홀튼) 커피 가격은 스타벅스 가격보다 조금 싸다고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가격이 낮다고 유명하다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싸다는 마케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의 샌드위치와 다른 식사류의 품질에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서 Tim Hortons(팀 홀튼)의 샌드위치와 도넛이 어떤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팀 홀튼 인기 도넛 BEST 4
Tim Hortons(팀 홀튼)는 처음 도넛 가게로 시작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도넛 메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나다의 색채가 묻어나는 Tim Hortons(팀 홀튼)의 가장 인기 있는 도넛 메뉴 BEST 4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보스턴 크림
첫 번째로 기다려진 도넛은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과 상단에 달콤한 초콜릿이 올려진 보스턴 크림입니다. 보스턴 크림은 어디서든 도넛 세계의 클래식한 메뉴입니다. (주문할 때 반드시 '보스턴 크림'이라고 말해야 이해를 합니다.) Tim Hortons(팀 홀튼)의 보스턴 크림은 마치 캐러멜처럼 쫄깃한 질감의 초콜릿 부분이 있어 독특하다고 느껴집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제1의 도넛. 던킨 도넛의 보스턴 크림과는 확실히 다른 맛입니다. 6개의 도넛 박스를 사면 첫 번째로 보스턴 크림을 넣어야 합니다.
애플 프리터
Tim Hortons(팀 홀튼)의 또 다른 대표 인기 도넛입니다. 타이틀에 '사과'라는 단어가 없으면 인식하기 어려울 정도로 연한 사과 향과 비교적 진한 시나몬 향 그리고 사과 향이 가벼운 시나몬 롤과 비슷한 도넛입니다. 꼭 들어가야 하는 달콤한 설탕 글레이즈는 블랙커피와 잘 어울립니다.
올드 패션드
"올드 패션드" 도넛이 이렇게 인기가 많다는 것이 실제로는 조금 놀라운 일이에요. 오래된 스타일 도넛은 오래된 도넛의 원래 모양 같은 희미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된 이름이 유명한 만큼, 이 도넛들은 너무 달지 않고 솔직한 맛을 가지고 있어요. 이건 나중에 생각날 맛이에요.
허니 크롤러
허니 크룰러는 퀘벡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팀 호튼의 도넛이에요. 곱실거리는 질감의 도넛입니다. 다른 도넛보다 조금 더 작은 양의 도넛이 입 안에 들어가는 느낌을 받을 거예요. 이 도넛의 칼로리를 확인해 봅시다. 칼로리가 가장 높은 도넛 중 하나예요. 모르고 먹으면 맛있어요.